자치/행정제주시
고희범 시장 "봉개동 쓰레기 문제 가능한 모든 방법 동원할 것""제주시 봉개동매립장 음식물 처리시설 2023년 이설 가능"
고희범 시장, 봉개동 주민들에게 사과...쓰레기 반입 허용 부탁
변부현 기자  |  ilganjeju@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16  10:50: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고희범 제주시장은 16일 오전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봉개동 주민들과의 협약사항이 여러 사항들로 인해 차질이 빚어지게 된 작금의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일간제주

고희범 제주시장이 쓰레기 처리시설 문제에 대해 지연 발생한 것과 악취문제에 대한 완전한 해결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봉개동 주민들을 비롯해 제주시민들에게 유감을 표하고 나섰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16일 오전 10시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021년 10월 31일까지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 이설 불가에 대한 사과를 했다.

이날 고희범 시장은 “중앙 정부와의 적정성 검토 등 행정절차에 시일이 소요되며 예산확보가 지연됨에 따라 2023년 상반기가 돼야 이설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인구 50만을 넘는 대도시 제주시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고 시장은 “쓰레기 처리시설이 가진 가장 큰 문제는 악취문제”라며 “제주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전부 동원해 해결할 것이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주시는 해결책으로 동복의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와 색달의 광역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의 가동으로 봉개 처리시설의 부담완화와 미생물 처리방법으로 악취를 원천제거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외에도 가능한 한 모든 방법을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봉개매립장 관련 기자회견 하고 있는 고희범 제주시장ⓒ일간제주

봉개 주민들과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쓰레기 대란에 관한 질문에 고희범 시장은 “쓰레기 대란은 너무나 큰 문제이며 현재 여러 문제들이 존재해 봉개동 주민과의 합의 외에 어떠한 대책도 존재하지 않다”며 “기존 쓰레기들 조차 처리가 되지 않아 쌓여있는 상황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야적할 경우 더운 여름철 기온으로 인해 부풀어 올라 흘러 넘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주민과의 합의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고희범 제주시장은 제주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하며 “제주시민들께서도 쓰레기 줄이기에 협조를 부탁드리며 분리배출을 하는 것만으로도 쓰레기 문제의 절반을 해결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동참을 부탁했다.

변부현 기자  ilganjeju@daum.net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터넷신문 등록 : 제주 아-01016호 | 등록일 : 2008년 6월 18일 | 창간일:2008년 7월 1일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수덕로 35-1 201호
사업자등록번호 : 553-05-01298  | 발행·편집인 : 양지훈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양지훈
전화·TEL : 064-711-1090 | FAX : 064-711-1089  |  일간제주의 모든 콘텐츠(기사)에 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08 일간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ilgan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