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원신)는 제주도 메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메밀 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시농업협동조합, 하귀농업협동조합, 한울영농조합법인과 ‘2019년산 메밀 계약재배 및 수매협약’을 지난 7월 22일 체결하였다

금년도 메밀 계약재배는 총 61개 농가가 참여하였으며, 247ha의 면적에서 168여 톤이 수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aT는 계약재배농가의 생산지원을 위하여 생산장려금으로 ha당 37만 6천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매가격은 작황과 수매 시점의 시중가격 등을 감안하여 결정하고 메밀가격이 폭락하더라도 kg당 3,800원을 보장한다.

aT는 국내산 메밀의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2010년도부터 계약재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메밀 생산농가의 소득 증진과 메밀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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