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과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관장 휴안) 방문을 시작으로 제주시 노형· 연동 지역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실행 가능성을 모색하고 취약계층 폭염대책 방안에 대해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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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현수 의원은 “커뮤니티케어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초고령화 대비와 마을복지가 발전 가능한 정책으로 복지인프라가 빈약한 노형·연동 지역 커뮤니티케어 사업 수행이 필요하다”며 “커뮤니티케어 사업 연착륙을 위한 복지현장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장애인·노인·아동 등 모두가 안전한 마을(노형·연동) 만들기 노력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 의원은 “폭염은 자연재난으로 재난에 취약한 노인·아동·장애인·여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민관이 함께 협업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폭염피해를 방지하고 예방하는 것은 권리적 복지임을 강조하며, 복지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여름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당부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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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 의원은 7월~8월동안 노형·연동지역 아동,장애인,여성,노인,자원봉사,복지NGO,주민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및 기관을 찾아 “ 민간복지현장과 협업을 통한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주파수 맞추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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