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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과 ㈜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성광)은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제주농산물에 대하여 출하농업인은 제 값을 받고, 구매하는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소비활성화를 유도하는 상생 협력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상생협력 마케팅에 소요되는 예산은 제주농협, 농협경제지주, 하나로유통, 후원사 등에서 분담하여 진행하고 있다.

올해 들어 월동무, 양배추, 양파, 깐마늘, 천혜향, 한라봉, 하우스감귤에 대한 상생 판촉행사를 지속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체적으로 2,700톤, 40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금차 하우스감귤 상생 판촉행사는 올해산 하우스감귤 출하량이 증가하고 복숭아,자두 등 경쟁과일 출하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가격하락이 우려되어 하나로유통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본 상생행사와 관련하여 7월 15일 경기 고양시 소재 농협고양유통센터 에서 안동우 정무부지사, 하나로유통 대표이사, 제주농협 본부장, 안덕·중문·서귀포·위미·남원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우스감귤 판촉행사 및 기념식을 실시했다.

지난 6. 20.부터 7. 3.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된 하우스감귤 1차 판촉행사에서는 전국 하나로마트 800여개소가 참여하였고 판매물량 140톤, 판매금액 10억원 매출로 제주산 하우스감귤의 수급안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판매물량 140톤은 행사기간 도내 전체 출하물량 1,000톤 대비 14%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번 2차 판촉행사는 「우리 농업인과 소비자를 응원합니다」 라는 행사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행사기간은 7월 4일부터 7월 17일까지 14일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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