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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위원들과 함께 6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2일간 문화시설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국내 문화 분야 선진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자료 수집과 함께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제주에 적합한 정책개발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것.

이번에 방문하는 곳은 부산광역시 소재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와 또따또가 원도심 창작공간으로, ▷ 수영구 생활문화센터는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생활문화센터(공간 부문)로 선정된 곳으로 수영구청에서 수영문화원으로 위탁을 줘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 갤러리를 포함하여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동아리방 등을 갖추고 있고, ▷ 또따또가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부산시 중구 일대에 위치한 원도심 창작공간이며, 23개 건물, 77실에 개인작가 38명, 단체 31개 등 236명이 활동 중에 있다.

이에 이경용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 “최근 생활문화센터 1개소가 개관하였고, 2개소의 생활문화센터가 운영을 준비 중에 있음에 따라 우수 생활문화센터 및 원도심 창작공간 벤치마킹 통하여 우리 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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