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는 24일 제주대에서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공유와 발전 방안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우수 산업인력개발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컨설팅, 산학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기반 조성 및 공동 실행에 협력키로 했다.

또 국가공인자격 취득 및 보급에 관한 공동 협력, 현장실습ㆍ인턴십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교류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공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법인이다.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에 따라 1957년 8월 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1961년 4월 아시아생산성기구(APO) 회원국으로 가입한 뒤, 1986년 7월 '공업발전법'에 의거해 특별법인으로 개편됐다.

주요 사업은 △국가 고객만족지수(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한국지수(DJSI Korea) 산출·발표 △생산·품질혁신 부문 컨설팅 △경영 정보화 및 공장경영 컨설팅 △정부시상제도인 국가생산성대상 시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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