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시백 의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일간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시백 의원(교육위원회 위원장, 교육의원 서귀포시 서부선거구)은 오는 22일 수요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학교도서관 학생독서교육 연계서비스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도교육청 공공 및 학교도서관 연계서비스 모색을 위해 관련 업무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학생독서교육을 연계시키는 정책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좌담회에는 좌장으로 강시백 위원장(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을 비롯하여 토론자에는 장안열 사무관(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평생교육담당), 김희정 장학관(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학생동아리담당), 조현정 부장(제주도서관 자료지원부), 양미영 사서(제주도서관 자료지원부), 고은미 사서교사(한라중학교), 남진아 사서교사(노형초등학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강시백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지식정보화 사회를 거치면서 지식정보의 공유는 그 어느 때보다 방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런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창달시키는 교육현장의 중심에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및 학교도서관이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앞으로 제주 학생들의 독서교육 지원 및 발전에 대해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 의원은 “이번 좌담회를 계기로 제주 학생 개개인 상황에 알맞은 종합적인 독서교육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도서관-학교도서관 연계서비스 구축 필요성을 공유해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진로 추천 서비스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며 “제주도교육청 산하 모든 공공-학교도서관은 도민, 학생들에게 생애 맞춤형 서비스가 이루어져서 지식문화 발전에도 많은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학교도서관 담당자들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함을 덧붙여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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