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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지난 5월 9일~11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주와 대구 일대로 떠나는 `진로종합캠프-꿈 따라 떠나는 Dream 드라이브`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 취지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직업인들과의 인터뷰 및 간접 체험 경험을 통해 동기를 유발하고 진로․적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조력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및 또래 친구들과의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는데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잘 모르는 친구들과 캠프를 간다는 것에 걱정이 되었지만 다양한 곳을 다니면서 배우는 기쁨이 있었고,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책으로만 봐왔던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눈으로 보면서 참여하길 정말 잘했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지원, 학습 지원, 교육 지원, 체험 지원, 자립 지원, 건강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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