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 철 수
‘산 행’
김 철 수
산행을 하는 데는
길 아닌 길이 있지만
그 길이
내가 걸어야 하는 길이기에
정상을 오르면
자연 속에 내의 모습 발견
나는 누구인가
이름 없는 풀꽃들
시아의 풍경들
바람소리 꽃향기
정상에 나 홀로 서 있을 때
산들은 팔 벌려
내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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