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제주정가
제주도의회 김태석 의장, 4‧3수형 생존피해자 초청간담회 개최
양지훈 기자  |  koreanews1973@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02  13:22: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71주년 4‧3추념식을 앞두고 4‧3수형 생존피해자 초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2일 오후 4시 의장실에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일간제주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해인 2018년 12월 18일 70년 전 군사재판 부당성에 대한 재심청구에서 공소기각 판결을 받은 18명의 4‧3수형 생존피해자와 작년 재판 미 참가자 가운데 새롭게 확인된 4‧3수형 생존피해자들도 함께 초청하게 된다.

그러나 2차로 재심청구를 준비중인 생존 수형인들은 대부분 도외에 거주, 그동안 4‧3추념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에 김 의장은 “법원의‘공소기각’판결은 사법부가 당시 군사재판의 불법성을 인정했다면, 이제 입법기관인 제주도의회가 나서서 그분들의 가슴에 맺힌 응어리를 풀어드려야 할 때”라고 전제 한 후 “법원의 ‘공소기각’판결로 70년 만에 무죄 판단을 받은 제주 4‧3사건 수형인들이 국가를 상대로‘불법 구금’에 대한 형사보상금 청구에 나서고 있는 사실과 관련하여 제주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4‧3수형 생존피해자 뿐만 아니라 이미 고인이 된 군법회의 희생자 2530여명의 명예도 함께 회복 될 수 있도록 국회에 계류중인 4‧3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서도 힘을 모아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의장은 71주년 4‧3추념일을 맞이하여 4‧3추념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4‧3수형 생존피해자 처럼 소외받는 4‧3유족이 없는지 살펴봐 주시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양지훈 기자  koreanews1973@daum.net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터넷신문 등록 : 제주 아-01016호 | 등록일 : 2008년 6월 18일 | 창간일:2008년 7월 1일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42 1103호(노형동 정한오피스텔)
사업자등록번호 : 597-86-00584  | 발행·편집인 : 김남훈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양지훈
전화·TEL : 064-711-1090 | FAX : 064-711-1089  |  일간제주의 모든 콘텐츠(기사)에 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08 일간제주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ilgan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