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교육과(과장 김홍국)는 4·3 71주년을 맞아 4·3 교육주간(2019.3.18.~4.7.)인 3월 30일 4·3 유적지 순례를 통해 4·3 정신을 다시 기리고 부서 직원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4.3 유적지 순례는 그동안 무심하게 지나쳤던 섯알오름 학살터, 백조일손지묘, 알뜨르 비행장 등 대정읍 일대를 둘러보면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유적지 순례에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돌아 볼 수 있는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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