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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상철)에서는 도 내 거주 결혼이민자 및 기타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및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기위해 학습자 개인차를 고려한 수준별‧ 단계별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오는 2019년 3월 11일에 개강한다.

한국어 정규과정(사회통합프로그램 연계과정)을 이수한 이민자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과정 중간평가’를 응시함에 있어 용이할 수 있도록, 1~4단계를 편성하여 원활한 단계승급을 돕는다.

지난 2018년도 한국어 정규과정(사회통합프로그램 연계과정)에는 210여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한국어능력 향상 뿐만아니라 한국문화이해 향상으로 생활 영위시 필요한 서비스와 자원을 이용하는데 자신감을 고취하였다.

사회통합프로그램 최종단계(한국사회이해 과정)이수자에게는 귀화 신청 시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국적취득 심사 대기기간 단축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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