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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2018년 7월 1일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2018 매니페스토(지방의원부문) 약속대상’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위원이 대거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019년 1월 31일 발표한 수상명단에 따르면, 17개 광역자치단체 전체 의원 중 25명이 수상하였으며, 이 중 제주특별자치도가 24%인 6명이 수상한 것.

제주특별자치도 수상자는 김희현 부의장을 비롯, 강성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강철남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황국 의원, 정민구 의원, 현길호 의원으로 6명 중 5명이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이다.

이 상은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6.13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이 주민들에게 발표한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실천가능성 있게 작성되었는지를 꼼꼼하게 심사하여 선정했다.

이에 제주도의회 관계자는 “모두 도민 여러분들께서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며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께 제시한 공약은 철저하게 지키도록 더욱 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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