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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1월 11일자 2019년도 상반기 정기인사 발령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제11대 의회의 개원과 함께‘도민주권과 특별자치를 선도하는 혁신의정’구현을 위한 기능보강에 따라 상임위원회 전문위원실 결원 직원에 대한 충원이 완료되어 보다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갖추게 됨과 동시에 업무의 연속성과 유지차원에서 사무처내 최소의 전보인사를 실시했다.

특히,‘제주특별자치도 대규모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조사특별위원회’출범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지원을 위하여 T/F 팀을 구성함과 더불어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의회인사권 강화 차원에서 ‘18년 하반기 인사부터 하위직에 대한 자체승진 (7급→6급, 2명)이 이루어져 하위직 공무원들에 대한 사기진작을 통해 조직의 활기를 도모했다.

특히,‘일하는 의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능보강을 원칙으로 의회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빠른 시일내에 신속하게 의정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의회인사권 독립 강화차원에서 개방형직위를 확대하여 현재채용절차가 진행중인 가운데 행정자치전문위원,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 등 2명에 대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채용절차를 마무리하여 의정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도의회 입법담당관인 된 임애숙(여, 56)지방서기관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해 1984년 공직에 입문했다.

제주도의회 기록팀장, 제주도 경리팀장,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장기교육(세종연구소)과정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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