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이 뽑은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오영훈 의원이 선정됐다.

지난 12월 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등 어업단체들이 선정하는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 오영훈 의원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주최 측은 “2018년 국정감사를 통해 수산업과 어민의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수산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제안을 해주신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위원은 2018년 정기회 국정감사를 통해 ▲지방소멸위험지수를 어가인구에 대입한 ‘소멸 위기’ 연구 ▲공익형 수산 직불제 개편방향 제안 ▲여객선 준공영제 확대 제고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지역적 차별 개선 제안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하는 해양사고 90% 인적과실 분석 ▲해양참사 대비를 위한 해양교통관제 센터(VTS)확대 요구 등으로 어촌 현실을 어려움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정책들의 패러다임 전환의 시급성을 지적하며, 대한민국 정부가 가야 하는 ‘1차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오영훈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제시한 ‘해양영토 수호와 해양 안전 강화’라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어떤 역할을 해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문재인 정부애서 국내 수산업이 1차 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어촌·어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하도록 2019년에도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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