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얼굴들’ 주제로 오는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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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관장 김상영)은 12월 북토리(Booktory) 프로그램으로‘너무 한낮의 연애’, ‘경애의 마음’의 저자 김금희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우리 모두의 얼굴들’로, 오는 19일 오후 2시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제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통합홈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전화(728-8373)를 통해 선착순 8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북토리(Booktory)프로그램은 책(Book)과 이야기(Story)의 합성어로 제주시민이 매월 흥미로운 주제의 책을 접하고 해당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지난 2월부터 시작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12월의 테마는 ‘사람’이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경애의 마음’에 나오는 인물들을 통해 우리의 마음지도를 그려보며사람과 나를 포함한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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