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5천만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제주농업을 위한 소중한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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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한재현)는 지난 5일 제주시지역 농축협협의회(의장 오충규, 김녕농협조합장)가 주최하는『상생농담(相生農談)세미나』를 아스타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제주시지역 10개 지역농협과 제주축협, 양돈농협을 포함해 12개 농축협 조합장과 임직원 등 농협관계자들과 제주시지역 4개 농업인단체(한국새농민회, 한국농업경연인연합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참석자 상호간 의견을 교류하면서 ▲ 올해 제주가 전국 최초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자축하고, ▲ 이를 넘어 지속가능한 제주농업을 달성을 위한 의견수렴, ▲ 지역사회에 기여방안 모색 등 서로 하나가 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개회식에 앞서 김종수(생명온도 연구소장)소장이 농업관계자 맞춤형 “무병장수를 위한 특별 건강강좌”도 있었다.

오충규 운영협의의장은“이날 행사를 계기로 4개 농업인단체 임원들과 이웃 농축협간 협동, 운영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속가능한 제주농업 달성 등의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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