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친환경농업 활성화 농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이 ‘친환경 당근 공선출하회 육성 우수 사례’를 주제로 동상을 수상했다.

금차 열린 경진대회는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에서 개최한 대회이다. 지난 6월부터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진출 6개 농협을 선정하였으며, 이날 본선진출 농협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농협을 결정했다.

부인하 조합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도 친환경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친환경 당근 재배농가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가를 육성하는데 농협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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