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21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2019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전형에 응시한 고3 수험생 140명을 대상으로 29명의 대학진학지원단 교사와 3명의 대학입학지원관이 면접관으로 참여한 수시 모의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면접은 2019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전형에 응시한 학생의 면접 적응력을 제고하고 실전감각을 키움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입 준비에 대한 사교육비 절감 및 공교육 신뢰도 강화를 위하여 운영된다.

모의면접은 2명의 면접관이 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당 20분 면접 실시 후 10분 종합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모의면접은 학생이 지원한 대학과 모집단위가 요구하는 면접유형에 따라 서류기반 및 제시문 면접으로 운영되며 모의면접 후 개인별 컨설팅을 받음으로써 수험생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실제 면접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개별적으로 모의면접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로 전화(☎710-0298)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