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02:58 (금)

제주시체육회(회장 고희범)는 오늘(6일) 제주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고희범 시장, 홍국태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9회 전국체전에서 메달 입상한 제주시청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시체육회 양수영 경기운영과장 진행으로 경기결과 보고, 메달입상자 포상금 수여, 시장 인사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8개의 메달에 대하여 총 1725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하였으며, 제주도선수단의 목표메달에 기여했다.

그리고 박나리 선수 자유형 200M 1위, 함찬미 배영 200M, 배영 100M 2위 황서진 선수 접영50M 2위, 자유형50M 3위, 이희은 선수 개인혼영 200M, 개인혼영 400M에서 각 각 3위를 차지하였으며, 계영400M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고희범 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여러분의 메달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제주시 위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