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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허창옥, 무소속)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FTA 등 개방화 대응 제주전략포럼 위원 등 10명과 함께 제주산 농수산물 해외 수출시장 조사를 위하여 말레이시아(쿠알라품푸르)와 태국(방콕)을 방문하여 수입업체, 마트 구매책임자 등과의 만난 자라에서 제주산 농수산물에 대한 수출입 및 판매를 위한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짧은 일정에서도 함께 조사에 참여한 위원 등은 여러 현지 중·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농수산물 판매되고 있는 상황을 들러봤다.

현재 동남아 지역 주요 도시 중산층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대형마트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농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브랜드화를 통하여 현지시장을 공략하여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번 해외 수출시장 조사에서 성과는 함께 동행 한 수출업체인 ㈜프레시스(대표 임현진)가 말레이시아(방콕)에서 제주산 농산물 판매 협상한 한 대형마트인 GCH사와 제주산 농수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제주관 대형 판촉전 오픈식 행사를 오는 11월 10일 거행하기로 최종 협의되어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에 허창옥 부의장은 “도내 농수산물 뿐만아니라 제주산 농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들도 함께 제주관 판촉전 행사에서 선볼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성대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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