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공원과 고산동산4가 2개차로 전면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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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오는 29일 제주퀴어문화축제행사로 인한 행진에 따른 차량통제 등으로 교통 불편이 초래됨에 따라 차량이용 자제・우회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는 신산공원․제주시청등 시내 일원에서 총 1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

이번에 개최되는 행진집회로는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주관 약 500명 참석, 신산공원에서 ‘2018 제주퀴어문화축제’후 오후 4시 30분부터 신산공원입구에서 문예회관4가․광양4가 경유, 고산동산4가에서 되돌아 다시 신산공원까지 1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집회 행렬이 신속히 통과하도록 유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통제가 해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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