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하도초등학교(교장 이정란)는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교생이 총 4시간에 걸쳐‘옷걸이 달인’염지홍 강사를 초대해 옷걸이를 이용한 창작의 세계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일간제주

이날 학생들은 쉽게 버려지는 옷걸이로 생활과 학습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독서대와 탁자를 제작하고, 버려지는 것들을 창의적으로 재활용하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일간제주

이에 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일상 속의 다양한 생활용품의 일반적 쓰임새를 넘어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들이 단순히 소비자로서만 살아가는 게 아닌‘창작자, 제작자’로서의 색다른 경험을 느끼게 해줬다”며 “오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재활용품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미래 환경 지킴이로 거듭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