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治癒農業)으로 여는 희망(希望

▲ ⓒ일간제주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은 지난 19일 농협제주본부 대회의실 (4층)에서 치유농업으로 여는 희망을 주제로 제4차 NH고치가게마씸 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은 치유농업을 통한 인식의 변화로 자활·자립의 원동력을 갖추고 사회구성으로서 주체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존감 및 자활의지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원예치료 전문강사 정효영씨는 식물을 통한 원예활동으로 사회적, 심리적 적응력을 기르고 이로 말미암아 정서적 재활을 통해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차주들에게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도록 자활(自活)의 활력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회인이라면 필수로 알아야 할 금융상식(신용등급 및 재테크)교육을 통해 계획적인 자활방안을 제시하였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자활방안(自活方案) 및 채무취약계층의 채무상환 부담완화를 위한 채무조정제도, 기한이익 상실요건(연장) 등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동반자적 입장으로 부채의 그늘에서 조기에 벗어날 수 있는 기회방안 마련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 고석만본부장은‘사람을 살리는 동행’NH고치가게마씸 포럼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