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고용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비회기에도 도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현장에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 ⓒ일간제주

이에앞서 농축위 소속 의원들은 지난 27일에는 태풍 ‘솔릭’ 으로 인한 하우스 피해를 입은 한경면과 화순항 2단계 개발사업에 따른 어장피해 보상관련 민원 발생지역인 화순 어촌계원들과 간담회를 하는 등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농업부분의 태풍에 의한 하우스 피해에 따른 시설과 묘목 피해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지난 4년 동안 민원이 제기되어온 화순 어촌계 마을어장 면허 소실에 따른 피해 보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전향적인 차원에서 도정에서 피해 용역을 추진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 ⓒ일간제주

이에 고용호 위원장은 “다음 현장 간담회로 제364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9월 13~14일 양일간에 걸쳐 농수축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농수축경제위원회 의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제시된 문제를 예산과 제도를 통해 장·단기적으로 개선방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축위 소속 의원들은 지난 8월 7일에는 구좌읍 가뭄 현장과 신양리 해수욕장 파래 오염지역을 방문하여 각종 현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