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포니 캐릭터와 함께 전시회 오늘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

▲ 알버트 림 제주신화월드 부사장이 오프닝에서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가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포니 캐릭터 마이 리틀 포니(My Little Pony)와 함께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 '마이 리틀 포니 매직 파티(My Little Pony Magic Party)를 오늘인 8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 17명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포니를 선보이는 행사다.

오늘 오프닝에는 감동공간연구소의 홍승우 대표와 알버트 림 제주신화월드 부사장 등이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나만의 마이 리틀 포니'를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패션, 뷰티, 팝 아트 분야를 이끄는 아티스트 총 17명이 참여한다.

전시를 기획한 감동공간연구소의 홍승우 대표는 "마이 리틀 포니는 많은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돼 왔다"며 "마이 리틀 포니가 선사하는 행복감과 충만함이 작가들의 자유로운 발상과 만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아트워크로 재탄생 했다"고 전했다.

이어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아이덴티티로 해석된 마이 리틀 포니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 기간 동안 '마이 리틀 포니 아트 스튜디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관람객 누구나 일정 참가비만 내면 아티스트처럼 자신의 개성을 담은 뱃지,우산,가방 등 마이리틀 포니가 그려진 소품을 제작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마이 리틀 포니 피규어 제품들이 전시된 갤러리 공간과 마치 동화속에 들어온 듯한 컬러풀한 포토스팟도 마련돼있다.

또한 '파티'에 가기 위해 치장해 볼 수 있게 아이들을 위한 '마이 리틀 포니 부티크'도 마련됐다. 

제주신화월드 측은 "마이 리틀 포니 매직 파티'는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방문객들이라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특별한 즐거움과 경험을 맛볼 수 있도록 꾸몄다"며 "마이 리틀 포니가 선사하는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마법의 순간이 예상치 못한 공간 곳곳에 숨어 있으니 이들을 만나며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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