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7:01 (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고정식 후보(기호 6번)는 31일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선언하고 대규모 세몰이에 나선다.

고정식 후보는 31일부터 공식 선거전에 돌입하며 거리유세를 시작했는데, 오는 6월 3일 일요일 오후 7시 제주시 일도2동 주민센터 앞에서 첫 대규모 총력 유세전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고 후보는 "제9대, 제10대 제주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언제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가슴으로 듣고 열심히 일했다”라며 “여러분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누구보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열정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 후보는 "현재 진행 중인 현안사업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지역발전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의정활동 역량을 검증받았고 뚝심있고 힘 있는 3선의원이 필요하다”며 다시 한번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인화초등학교 복합체육관 신축, 일도2동 주민센터를 행복주택과 연계한 복합청사로 건립, 인화초 주변 전선 지중화사업 추진, 밝은 골목길 조성, 경로당 추가 신축 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