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출입기자단이 지난 5월 25일 마늘 수매를 하고 있는 대정농협 유통센터를 방문해 현장 취재을 진행했다.

대정농협은 지난 23일 도내에서 제일 먼저 수매를 시작 했으며, 23일~24일 양일 간 수매한 물량은 2221톤으로 계약재배 물량(5878톤) 대비 38%를 수매를 하고 있으며 이달 말 까지 모두 수매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황이 좋지 않아 단수가 감소 됨에 따라 계약재배 물량을 다 채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농협 계약재배 물량에 대해서는 해당 농협은 출하(수매), 병충해, 수확포기(기상재해, 가격하락·품위저하), 자연생산 감소, 위약으로 구분 관리한다.

그리고 위약농가에 대해서는 계약보증금 회수 및 위약금을 징수하며 위약시점부터 계약재배사업 참여를 3년 배제 시킨다

다만, 기상재해로 인해 계약물량의 20%초과 수매 불능 시에는 위약금 면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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