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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뽑는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공천후보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지역도 권리당원 ARS투표 경선에 본격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ARS투표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이르면 19일 투표결과에 따라 민주당 지역구별 공천후보가 결정될 전망이다.

용담1동·용담2동 지역구 경선 일정이 뒤늦게 발표된 것은 이 지역구에 출마한 김영심, 강대규 예비후보 간에 곧바로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는 데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지역구는 계속심사 지역구로 분류됐고, 지난 12일부터 이틀에 걸쳐 여론조사가 진행됐다.

이도2동 을, 화북동, 연동 갑, 애월읍, 송산·효돈·영천동, 동홍동, 안덕면 등 대다수 지역구는 공천후보에 참여한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없이 바로 권리당원 ARS투표 경선에 돌입하기 일찌감치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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