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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방법, 올바른 부모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하여 학습컨설팅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5월 31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총 4회기로 구성된 ‘자기주도 학습법 코칭’으로써 화북초등학교 3, 4학년 재학생 240여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부터 화북초등학교를 비롯하여 탐라중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와도 창의적 체험활동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학교 및 수련관에서 오카리나, 풍선공예, 요가, POP(손글씨), 보컬 트레이닝, 통기타, 밴드, 푸드스타일리스트 등의 프로그램을 각 학교 및 수련관에서 병행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점진적으로 교류협력 학교를 확대하여 창의적 체험활동이 학교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개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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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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