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표인 이정미 국회의원이 22일 제주를 전격 방문한다.

이번 이정미 대표의 제주방문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정의당 농민당원 전진대회’가 개최하는데 이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

‘정의당 농민당원 전진대회’는 지방선거 출마자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100여명의 농민들이 참가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다.

이에앞서 이정미 대표는 행사 참가에 앞서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정의당 농민정치세력화 전략과 농업비전을 도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이정미 대표를 비롯해 중앙당 박웅두 농민위원장, 제주도당 김대원위원장, 제주도당 고성효 농민위원장이 참석한다.

그리고 기자회견이 끝나면 표선면 가시리로 이동하여 지난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실태를 확인한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 나선 이정미 대표는 하루라도 빨리 정상적인 영농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복구와 보상에 소외된 농민들이 없도록 정부에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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