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BMS 지능정보기술 핵심원리를 배우는 초등 창의 컴퓨터교육 콘텐츠 개발 ! -미래사회의 핵심역량과 혁신형 창의적 교수학습법을 적용한 초등 창의교재

▲ ⓒ일간제주

제주대학교는 교육대학 박남제 교수 연구팀이 미래 초연결통신, 첨단 실감미디어, 미래 인공지능과 윤리, 미래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보안 등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능정보기술의 핵심기술 원리를 배우는 ‘창의교육 미래 선도 초등 컴퓨터 융합교육 콘텐츠’ 교재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재는 교육부 창의교육거점센터, STEAM교육지원센터 등 다양한 미래 융합교육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개발된 교육 콘텐츠와 교재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크레존 교육 포털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지난해부터 전국권 창의교육거점센터 운영 사업을 통해 21세기 핵심역량을 강조한 미래 창의교육 교원 직무연수와 학교 현장 탐방, 창의교육현장네트워크포럼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역량과 미래 교육의 관계를 이해하고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창의교육 선도 프로그램 및 창의적 교수학습법을 학습해 지능정보화 사회를 대비하는 다양한 미래 창의교육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 도래 등에 따라 미래사회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학생들이 쉽게 지능정보기술 핵심원리를 이해하고 21세기를 살아가는 학생들을 위한 21세기 창의스킬 함양,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초등 창의 컴퓨터교육 콘텐츠 교재가 개발됐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무선통신, 인공지능 윤리, 블록체인 등 첨단 ICT 핵심기술 원리를 배우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초등 학생용 교재와 현장 교사들을 위한 창의적 질문과 독창적인 답이 가능한 교수‧학습방법이 안내돼 있는 교사용 교재다.

연구 결과는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께 신장함으로써 미래 창의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의 초등 컴퓨터 교육 콘텐츠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제 교수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 및 21세기 창의 스킬을 매핑 연계해 학생 활동 중심 교육과정의 재구성과 지역 특성화를 고려한 창의체험자원 발굴 및 연계, 성취기준에 따른 과정 중심평가를 반영해 교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3월부터 전국 현장교원들이 직무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원격콘텐츠도 함께 개발했고 창의적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확장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이 참여활동과 스스로 창의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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