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8 제주들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동수세식 화장실 1개 동과 장애인화장실 3개 동을 추가 설치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들불축제기간 운영되는 화장실은 8개소 총 19개 동으로, 고정식 화장실 3동과 이동수세식 화장실 16동(장애인화장실 5동 포함)으로 작년에 비해 대형버스 주차장에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그리고 장애인화장실 3동을 늘려 보행이동 불편자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며, 여성을 위하여 일반 이동식화장실 1개 동을 여성전용 화장실로 운영하게 된다.

화장실 추가 설치에 따라 관리 인력도 지난해 13명에서 16명으로 3명을 증원하여, 축제를 즐기러 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쾌적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용품 비치, 청소 등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화장실 전문기술 인력도 상주 하면서 화장실 시설물 고장 등의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축제기간 내 시민과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조성하여, 제21회 제주들불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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