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박지성이 모친상뿐만 아니라 조모상까지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2일(한국 시간) 영국의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박지성 본부장 어머니가 사망한 것.

박지성의 어머니는 지난해 영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치료에 온 힘을 썼지만 이날 결국 사망했다.

특히, 교통사고 당할 당시 박지성 본부장 어머니는 손녀인 박연우 양과 함께 있었던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군다나 손녀를 지키려는 박지성의 어머니의 행동이 더욱 큰 부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모친상이 전해진 같은 날 박지성 친할머니 역시 요양병원에서 별세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갑작스러운 모친상과 조모상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지성 본부장을 위로하면서 애도를 표하는 누리꾼들이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다.

▲ N 포털사이트 댓글 갈무리ⓒ일간제주

이들의 목소리를 살펴보면, ▲ 그*** : 끔찍하고 비통한 일이다, ▲ 이** : 할머니랑 어머니가 같은날에 돌아가신건 상상도 안되네요 힘내세요 박지성 ▲ 돌*** : 평생 고생만하다.. 손주 돌보다가 애만쓰시다 가시는구만.. 슬프다.. , ▲ 워* :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열심히 지원해주신 어머니 좋은곳 가실거에요..힘내세요, ▲ 문** : 영원한 우리의 7번 캡틴 박지성을 낳아주신 박지성 선수의 어머니 한국의 박지성과 맨유의 박지성이 있기에 정말 의미있는 한국 축구를 볼수있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p******* : 딸 따라 같이가신듯..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j******* : 두분 함께 외롭지않게 좋은곳으로 분명 가셨을겁니다~ 지성씨 마음 아프시겠지만 어머님, 할머님 잘 보내드리고 어서 안정을 찾으시기바랍니다~ 두 분의 명복을 빕니다, ▲ s******* : 그냥 인터넷 기사로 봐도 가슴 먹먹해지는데 본인은 어떨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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