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 본부

▲ 농협 제주본부 ⓒ일간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4일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한 음식점 '가람돌솥밥'을 '쌀밥이 맛있는 집' 제주 1호점으로 선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현정화 의원, 고병기 본부장,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 김중범 가람돌솥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농협의 '쌀밥이 맛있는 집' 사업은 '밥맛'이 좋은 식당을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홍보하여, 우리나라 기본 식단인 쌀밥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증가시키려는 목적으로 농협과 농민신문사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며, 선정된 식당에 대해서는 향후 소개자료 발간, SNS 홍보 등 각종 지원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가람돌솥밥은 품질 좋은 농협 신동진쌀을 사용, 손님들의 주문에 맞춰 돌솥밥을 지어 손님들에게 최상의 밥맛을 제공하고 있어 금차 쌀밥이 맛있는 집에 선정되었으며 방송 등을 통해 맛집으로 수차례 소개된 바도 있다.

 고병기 본부장은 “제주농협은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쌀밥이 맛있는 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비자가 품질이 우수한 우리 쌀의 좋은 '밥맛'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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