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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쌈 마이웨이’ 주연 배우 4인을 포함한 출연진, 제작진이 오늘(13일) 제주도로 떠난다.

지난 11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는 ‘마이너’라 불리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유쾌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시청자의 지지를 받았다. 1회 5%대로 시작해 최종회 13.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 월화극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에 ‘쌈 마이웨이’ 팀 제주도 여행이 결정됐고,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표예진 등 배우들도 함께 한다. 갑작스럽게 결정된 여행 스케줄인 만큼 주연 배우들의 참가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배우들은 유종의 미를 거둔 ‘쌈마이웨이’ 팀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로 스케줄을 조율해 이번 여행을 함께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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