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자산다 © News1

성훈이 집 안과 밖 180도 다른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7일 방송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성훈이 출연해 남다른 솔로 라이프를 공개했다.

얼마 전에 이사한 성훈의 집은 짐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아직 짐을 덜 풀었냐는 전현무의 말에 아니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나래는 "어머님들이 저런 광경을 보고 돼지우리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밥을 다 먹은 성훈은 "밥 먹으니 똥이 마려워"라고 거침없이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혜진과 박나래는 "이제 작품 안 들어오는 것 아니죠"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운동을 도와주는 체육관 관장이 성훈의 집을 찾았다. 성훈의 식단을 꼼꼼히 관리해주는 그는 냉장고와 쓰레기봉투를 뒤지며 성훈이 먹은 음식들을 찾아냈다.

과거 수영선수였던 성훈은 몸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면 특별히 관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선수 시절 운동을 많이 해서 질렸던 것. 하지만 팬들을 위해서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어드라이어가 없어 선풍기로 머리를 말리고 외출할 때 목욕탕 바구니를 들고 외출하는 성훈을 본 박나래는 "이 오빠 어떡해"라고 걱정했고 성훈은 "괜찮아요 당분간 해외로 돌 거니까"라고 능청맞게 대답했다.

일본 팬들과 만남을 위해 부산으로 향한 성훈은 변신을 시작했다. 팬 미팅 장소에 모인 일본 팬들을 본 전현무는 "팬들의 연령대가 어떻냐"라고 물었고 성훈은 "최근에 많이 낮아졌는데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다"라고 밝혔다.

숙소인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성훈을 보고 무지개 회원들은 역시 선수 출신이라 멋지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방으로 돌아온 성훈을 보며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으로 돌아왔네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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