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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무현입니다’가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노무현입니다’는 지난 30일 전국 709개 스크린에서 7만 60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 74만 4654명이다.

'노무현입니다'는 지지율 2%의 꼴찌 후보에서 대선후보 1위로 이후 대통령이 되기까지 2002년 전국을 뒤흔들었던 노무현의 역전 드라마를 그린 다큐멘터리다. 손익분기점 20만명을 일찌감치 넘고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노무현입니다’가 100만 관객을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같은 날 전국 1211개 스크린에서 10만 4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174만 2831명이다. 3위는 ‘겟아웃’으로, 3만 5641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79만 95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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