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현용행)은 23일 대회의실에서 결혼이민여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다문화 여성대학은 8주간의 교육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3시간씩 한국어 교육 및 다양한 생활 체험교육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들은 지역 내 여성조직과 연계하여 친정어머니 결연을 맺어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지원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현용행 조합장은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농협을 가족처럼 이용하고, 모국 음식문화를 잊지 말고, 모국어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 자녀들에게 전수 해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