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임원진 선출 및 2017년 사업계획 수립,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선도적 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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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농가주부모임 제주시연합회(회장 김덕자)와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한재현)는 지난 16일 고경실 제주시장님, 제주시 여성가족과 현여순 과장님, 임원 및 회원,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 팀장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제주시지부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9대 신임 임원진 선출 및 2017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 (사)농가주부모임 제주시연합회는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주부가 서로 협력하여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진 영농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며 농가주부의 지위와 권익을 신장하여 농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지위 향상 등에 앞장서고 있다.

제9대 임원진으로는 제주시연합회 고순희회장(하귀분회), 수석부회장 강은주(김녕분회), 부회장 이옥자(고산분회), 감사 김축생(제주시분회), 박효복 사무총장(애월분회)이 선출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직활성화를 위한 3개 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로컬푸드 농업인 직거래장터 운영, 일손돕기, 불우이웃돕기 등 농가주부모임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한재현 농협제주시지부장은 소비지 유통시장 변화 에 대응하기 위한 제주농협의 3UP-3DOWN 운동을 소개하며 농가주부모임이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 3UP-3DOWN 운동 : 3UP은 제주산 농축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유통경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뿐만 아니라, 3DOWN으로 생산 원가는 낮추고 유통비용은 줄이면서, 과잉생산 문제 해소를 통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자는 운동

고순희 신임회장은“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사)농가주부모임 제주시연합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클린제주시만들기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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