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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변대근)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 공영홈쇼핑사‘아임 쇼핑’에서 14:0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신품종 감귤 카라향을 방송 판매여 방송사 주문목표액의 117%인 1억 2천만원을 달성하는 등 지금까지 홈쇼핑매출액 31억원을 달성하였다.

유통채널 다변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28일 황금향 첫방송을 시작으로 도내 8개 농협이 참여하여 황금향,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카라향 등을 시기별 우수 산지에 맞춰 지속적으로 홈쇼핑사에 제안 후 판매한 결과 총19회에 걸쳐 금차 판매액을 포함하여 31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제주감귤의 통합브랜드인 『귤로장생』을 홈쇼핑 방송에 지속적으로 노출함으로써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특히 홈쇼핑을 통한 판매가 증가하면서 산지 물량조절 및 판매처 다변화로 산지가격 지지를 통한 농가소득을 높이는데에도 일조하고 있다.

조합공동사업법인 변대근 대표는 5월 카라향 방송이 끝나면 계속해서 2017년산 하우스감귤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9월에는 황금향 방송도 계획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감귤 홈쇼핑사업을 연중 실시하여 통합마케팅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제주 감귤의 원활한 판매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구현에도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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