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 농심담은 마케팅 전개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4일 친환경 농업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통한 농심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사은행사, 다과, 시식회 등에 친환경 농산물 활용하고, 금융거래처를 통한 수요처 발굴 등의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17일 제주영업부에서 실시된 친환경 딸기 시식행사, 노형지점의 친환경도라지로 담근 장아찌를 고객에게 나눠주기 행사는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주말농장과 , 청소년금융교육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친환경 농업을 이해할 수 있는 농협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은 애월읍 광령리 소재 친환경 농장에서 우수 고객들을 초청하여 친환경 농작물에 대한 교육 병행하여 직접 재배하는 “친환경 체험 우영팟(밭)”농장을 개장한다.

또한 5.23일에는 학부모와 학생들 30여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청소년금융센터 제주체험관에서 농심교육과 체험농장에서 농작물을 수확하는 과정을 담은“친환경 농장 체험과 함께하는 금융교실”을 운영한다.

고석만 본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친환경 농가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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