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서귀포시는 FTA협상 등 축산물 전면 수입개방에 대비 축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일정 사육규모이상의 전업농가(소 50두, 돼지 1,000두, 닭 30,000수, 꿀벌 100군 등)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축사내․외부시설을 개선․현대화하여 위생적인 축산물생산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육환경이 취약하고 주변경관을 저해하는 가축사육시설물을 우선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2009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수혜농가의 만족도가 높게 평가됨으로서 중장기 투자계획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노후화된 축산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청정제주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축산환경 조성으로 쾌적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