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욱 총재
새정치민주연합 허영일 부대변인이 김정은 ‘존경’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가 사퇴를 했다. 이에 공화당 신동욱(47) 총재는 ‘새정연이 북한 노동당인가?’라며 맹비난에 나섰다.

27일 신 총재는 자신의 SNS에 “허영일 부대변인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제 본심만은 알아주기를 바란다’라는 사퇴 글을 남겼다. 평화와 통일의 염원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김정은 위원장을 존경한다’라니 새정연이 북한 노동당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동욱의 공화당이 내년 총선에서 원내진입에 성공을 한다면 <친북인사 북한이주법> <종북인사 북한강제추방법>을 제정하여, 새정치민주연합 허영일 부대변인에게 1호로 어느 법을 적용해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겠다”고 덧붙였다.

또 “허영일 부대변인은 과거 주사파 출신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그것부터 해명을 해야 한다. 그리고 새정치연합 혁신위원회는 주사파 출신 의원들을 내년공천에서 철저히 배제해야 친북·종북 정당의 오명을 벗을 수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재명 성남시장이 '총풍사건', ‘북풍사건’을 많이 언급하시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공화당이 내년 총선에 승리하여 <친북인사 북한이주법> <종북인사 북한강제추방법>을 제정해 시장님께 선물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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