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우리나라 유인도중 가장 낮은 가파도의 경관 테마화

   
▲ 가파도 전경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우리나라의 가장 높은 한라산, 국토 최남단의 마라도와 함께 유인도중 가장 낮은 가파도를 스토리텔링이 있는 친환경 녹색섬을 조성하여 관광객유치 및 주민이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색채시범사업 등을 본격 추진하여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탐방객들에게 섬속의 섬 가파도를 새로운 경관테마로 구축하여 현재 연간 6만여명의 방문객을 20만여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가파도 이야기거리(스토리텔링)를 체계화하여 섬속의 섬을 재발견하는 소재로 삼기로 했다.

현재 스토리텔링 요소는 청보리, 고인돌 군락지, 고냉이돌 등 독특한 요소 15가지를 재정비 책자화 및 현지에 안내판 등을 시설하여 방문객에게 알려 나가기로 했다.

경관개선사업으로는 건물도색 144동, 마을안길 돌담정비 2.5㎞, 종합안내간판 등 가로시설물 정비 등을 실시해 나가고, 특히 지붕도색은 제주색채 가이드라인과 경관 및 관리계획상 색채지침을 참조하고 조언 등을 바탕으로 모슬포 방면에서 진입하는 원경에서 조망시 섬을 구성하는 전체 자연경관 색채와의 조화의 관점에서 가장 어울리는 색채 및 주민에게 거부감이 없는 친근한 색채로 하여 오는 8월 완료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시 참관코스로 구축하여 탄소제로(ZERO)섬 홍보에도 기여하게 된다.

건물도색으로 인한 주변경관과 어우러짐과 동시에 방문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주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품격 있는 섬 속의 또 하나의 섬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공공디자인 담당 (064)710-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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