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응룡 감독
“오늘 경기는 더 쉽게 갈 수 있었다”

한화 김응룡(73) 감독이 승리의 미소를 멈추지 못했다. 김응룡 감독이 이끄는 한화이글스는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 시즌 개막전에서 4-2로 승리, 지난 2009년 문학 SK전 이후 5년 만의 개막전 승리로 3년 연속 롯데에 당한 개막전 패배 아픔을 깨끗이 씻었다.

김응룡 감독은 경기 후 “개막 첫 경기에서 승리해서 좋다”면서 “오늘 경기는 더 쉽게 갈 수 있었다. 6점 정도는 냈어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무리 송창식에 대해 아낌없이 칭찬을 보냈다.

한화와 롯데는 31일 경기 선발로 각각 송창현과 장원준을 예고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