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4시50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 건축자재공장과 가죽공장에서 불이 난 것을 인근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이 불은 공장건물과 창고 등 3개동과 화물차 3대 등을 태우고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야간근무를 하던 외국인 근로자 10여 명은 불이 나자 재빨리 몸을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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