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부경찰서는 24일 주점에서 만난 여대생이 술에 취해 정신을 잃자 금품을 훔치고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김모(23)씨 등 2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 6일 새벽 동구 모 주점에서 만난 여대생 A(20)양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A양이 술에 취해 정신을 잃자 A양의 손가방을 뒤져 현금 2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는 A양을 업고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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