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4시38분께 경남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 한 원룸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층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김모(43)씨와 신모(39·여)씨 등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거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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