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구도심지역 기업금융특화 점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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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 18일 제주 연북로 구도심 지역에 제주금융센터(제주시 연북로 440)를 개점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은행 등장 등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 현상 으로 금융 산업 환경은 급변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NH농협은행은 가계금융 중심의 서광로지점과 제주한라대학교지점을 통합·이전하여 기업금융특화점포인 제주금융센터를 개점하게 되었다.

앞으로 제주금융센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하여 제주도 내 선도금융기관으로서 민생경기 회복에 중심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고종호 제주금융센터장은“제주금융센터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차별화 된 금융 서비스를 지원 하여 침체되어있는 제주경기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NH농협은행 제주금융센터는 오는 29일 개점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자리를 통해 제주금융센터의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기부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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